벽돌로 지은 집이 있습니다. 벽돌과 벽돌 사이는 충진제가 내부에만있어 틈이 심하며 물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동서남북 면 어떤면이 가장 손상이 심할까요?
밑의 내용은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먼저 생각되는 여름은 남서계절풍으로으로 인해 남쪽과 서쪽에 태풍 등의 강풍으로 인한 손상이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에는 물의 동결로 인한 동결쐐기현상으로 인해 물리적 손상이 생길것으로 생각되는데
북반구에서는 해가 동쪽에서 떠서 남쪽,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로 인해 북쪽은 오히려 항상 낮은 온도이기때문에 손상이 적을것같고 (항시 얼어있기에)
햇볕의 영향으로 융해와 동결을 반복하는 동,남,서에서 더 물리적 손상이 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북서계절풍으로 북쪽과 서쪽에 바람에 의한 손상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인하여 저는 모든 항목에 속하는 서쪽면이 물리적 손상이 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과학게시판 유저님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