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나 메갈이나 둘다 악질 악질인데

일베는 뭐랄까 재미를 위해 ㅄ짓을 한다고 할까.
꼬꼬마 벌레들 중에는 일베의 정보가 진짠줄 아는 애들도 있기는 한데
대체로 나름의 뇌가 있는 벌레들은 재미를 위해 싸지르는 것 뿐이다.
앲에게는 넷상에서의 ㅄ으로서의 나와, 일반인으로서의 나는 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코스프레를 하고 난 일반인이에오. 일베가 뭐죠??? 이러고 있다.
근데 가상의 나든 일상의 나든 둘다 난데 그게 지맘대로 쉽게 분리가 되나.
방심하다 베충이가 튀어나오든, 일베갈라고 무리하든 최종테크는 X됐다지 뭐.

반면 매갈은 신념이 있는 ㅄ이다.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 이경규
이 말에 딱 어울리는게 메갈이다.
다만 이 말에서 조금 수정해야하는게 메갈은 잘 모르고 무식해서 그런게 아니라
지밖에 생각못하고 뇌가 청순해서 그런다.
아집과 잘못된 공감에 빠져서는 남의 말과 생각을 들을 생각을 않는다.
이번 사태만 해도 그런게 상식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심하고 주장을 해야지 주구장창 여혐(실은 남혐)만 외치고 있다.
백번양보해서 여혐이라고 치자.
그러면 여혐을 앞으로 어떻게 개선을 하자고 주장을 해야 맞는게 아닌가.
여혐사건이라고 남자를 죽어라고 공격해봐야
진짜로 여성혐오를 갖게된 남자가 나오거나 남자들에게 여자랑 엮이면 골치아프니 엮이지 말자란 소리나 나오는게 아닌가.
앲들은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 어? 이게 아닌데? 하고 물타기라도 하더라.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이런건 미러링해라 좀.
암튼 메갈은 지가 옮다고 생각하니 앲과 달리 자신을 숨기지도 않는다.
일베는 사회적으로 이슈화가 많이되서 들키면 X되는데 메갈은 아직 그정도까지 오진 않은것 같다.
뭐 하는 짓을 봐선 그것도 시간문제지만.

결론은 고소당해서 머리가 띵해봐야 뇌의 존재이유를 깨닿을것 같으니까
SNS에서 메갈이 어그로끌면 자신을 특정시켜서 ATM으로 진화시키도록 합시다.(물론 앲 역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