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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일만에 꿀잠잔 부모 이야기.
게시물ID : baby_14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업벤치
추천 : 14
조회수 : 103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5/25 11:04:31
안녕하세요.

 다음달이면 돌을 맞이하는 아이 아빠 입니다.

313일만에 꿀잠을 잔 부모 이야기 입니다.

100% 본인과 마눌..이야기..사실이입니다.

313일동안 벌어진 일.  

아이는 밤 12시는 기본 새벽 1시~3시까지 안잠..

잠이 들어도 3시간마다 기상하고 울었으며 

아침에 기절해서 잠든듯..10시이후 기상..

모유수유 하는 엄마는 아이기 찾을때마다 먹임.

출산하고 붓기고 머고. 임신 전 보다 살이.더빠져서.

다이어트 필요 없음 현재 처녀적 몸매 돌아옴(이득?)

아빠는..일땜시 12시를 기점으로 따로 잠..

회사일을 못할 지경까지감..

12키로 정도 빠짐..(이득?) 

퇴근하면 12시까지 풀로 아아 돌봄....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이 격은 일들 입니다. 

313일 무슨 일이 있어서 아이가 이랬을까요.


원인은 곰팡이 였습니다 ㅡㅡ

아이가 100일 전 곰팡이 공사를 한적이 있고 기존에 글도 올린적 있습니다. 

작은방과 거실[ 눈에 보이던  ] 곰팡이를 다 처리했지요.

단열공사도 같이 했습니다..

증상이 완화 대긴했습니다만..자는 시간이 조금 늘은것과..

조금 일찍 잠든정도 였지요..

그리고..봄이 되었는데 다시 재발 하더군요.

안방에 조금 곰팡이가 있긴했는데   

혹시나 몰라 공사 한다하며 처와 아이를 처가로 보내고.. 

시작한 공사는.. 5일 일정이 3주가 됩니다..

원인은.. 들어내는 곳마다 곰팡이가 나왔죠..

1 장농 뒤. 

가벽을 친 인테리어 단열공사...개판..으로 틈마다

 결로가 생겨서 곰팡이가 생겼는데..   

6년동안 장농을 움직일 일이없어 몰랐지요..

대량 곰팡이가 장농 뒤에 서식 중였으며.

장농은 폐기했습니다.

벽지를 뜯다보니 에어컨 뒤가 있어...공사가 계속 커짐..

에라 몰라 하면서 안방 벽을 다 단열.

곰팡이 제거 하고 방지제 도포 하고 

머 이런 공사죠..



하여간.. 이런공사가 끝나고.

처가집에 있던 아이는 5시감 잠을 자고..

공사가 끝난 집에 온 아이는..

7시간을 잡니다 ㅠㅠ

요즘 9~11시 사이에 잠들어서.

아침 8시 기상함.. 

첫날.. 부부는 아이는 자는데 기상해서 아이가 자나 코에 손대봄..

살아 있었다는..

313일.정도 걸려서..미안..

아이가 4개월에 10키로 찍고.

키로수는 안늘고 키만 컸어요.

슈퍼베이비에서 그냥 베이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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