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욜에 미시령 정상에서 개인통관 문자를 받았었는데

그게 이녀석이 곧 들어온다는 거였더라구요

그리고

왔어요
    
이번주에

하하하

급하게 기존의 자장구와 작별을 고하고ㅜㅜ

후딱 끌고 뚝섬엘 나와 봤습니다
  
혹시? 하고 변속하면 딱 맞는 속도가 튀어 나오네요 싱기방기

전에타던 녀석이 쉼없이 투닥거리는 친한친구 느낌이면

이녀석은 우직하게 버텨주는 그런 친구네요 ㅋㅋ
 
인증했으니 더욱이 안라하렵니다

자게분들 우리모두 천년만년 안라해용~

Ps. 받아보니 더 맘에 드네요 결정에 도움주신 자게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