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는 '전범기업'이라는 기업의 과거 이력은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전범기업의 국내 진출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었던 셈이다. 곧 정부의 '묻지마 투자'도 뒤따랐다. 국민연금공단은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을 취지로 2011~2014년까지 4년간 79개 일본 전범기업에 대해 수천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아사히글라스에도 같은기간 162억원의 세금이 투자됐다. 수익률은 4년 내내 마이너스였다.
국가기관의 허술한 감시하에서 전범기업이 특혜를 누리는 동안 노동자들은 '노동탄압'으로 신음했다. 외투기업 특성상 국내 관리는 대체로 하청업체가 담당했다.
애국하는구나.....너흰 국적이...그쪽이지?!
매국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