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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끝내 '상시청문회법' 거부권 행사
게시물ID : sisa_737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쩜..
추천 : 11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27 07:55:24


야당들이 거부권 행사시 협치 파기를 강력 경고해왔고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다수 국민이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결국 한치도 물러날 수 없다며 극한 대결을 선택한 양상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상시 청문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의요구안 의결이란 거부권 행사를 의미한다.

이같은 결정은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 대통령과 사전협의를 거친 것으로, 사실상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다.

이번 결정은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부터 청와대가 '행정부 마비' '위헌' 등의 주장을 펴며 반발했던 점을 감안할 때 예상됐던 것이나, 박 대통령이 외유 기간중 서둘러 황교안 총리가 대신 거부권을 행사토록 한 것은 야당의 반발 등을 피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눈총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여소야대 국면하에 야당의 협조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거부권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남은 임기동안 야권의 반대를 의식하지 않고 '마이웨이'를 하겠다는 배수진을 친 것으로도 풀이된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출마 선언 직후에 이런 결정이 나오면서 박 대통령이 반 총장 출마선언에 고무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는 등 향후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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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필자의 다른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다카키 마사오와 닭년

    지 에미 애비처럼 닭년도 총에 맞아 대갈통이 박살나 황천길로 갈 운명이로구나.
    축하한다. 저승에서 총으로 맞아 죽은 세부녀가 잘 만나봐라.

    2016-05-27 07:53:42   [ 수정 | 삭제 ]
  • 3 0
    비겁한 사람

    책임을 총리에게 떠 넘기고
    자신은 외유하고...
    총리는
    대통령의 저런 지시를
    왜 따르나?

    2016-05-27 07:52:10   [ 수정 | 삭제 ]
  • 2 0
    닭년의 황천길

    태생부터가 그런 년이었고 미친 쓰레기는 끌어내려 찢어죽아면 된다.

    2016-05-27 07:51:36   [ 수정 | 삭제 ]
  • 3 0
    황교안 이 놈 팔자도!

    한마디로

    좆같다!

    2016-05-27 07:49:51   [ 수정 | 삭제 ]
  • 2 0
    아이구 조아라

    잘햇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엄청 터지게 생겻넹

    2016-05-27 07:48:10   [ 수정 | 삭제 ]
  • 2 0
    킥의달인

    답없다...
    증말 징하다 징해...
    몰락을 자초하는군

    2016-05-27 07:46:58   [ 수정 | 삭제 ]
  • 5 0
    쓰레기보다 못한 철면피 닭년

    즉시 닭년을 끌어내려 찢어죽이자.
    야당은 닭년에 대한 어설픈 기대와 환상을 접고 질질 끌려다니며 농락당하고도 정신 못차리지 말고 칠푼이 닭년이 겁에 질려 벌벌 떨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닭년을 응징하라.

    2016-05-27 07:46:55   [ 수정 | 삭제 ]
  • 2 0
    닥때가리

    이젠...증오를넘어 살기마저 느낀다.
    짝~~짝~~~찢어 죽여버리고 싶다.

    2016-05-27 07:46:42   [ 수정 | 삭제 ]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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