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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나죽네.....철수 완전히 골로가부렀다 회생불능.
게시물ID : sisa_737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쩜..
추천 : 1
조회수 : 1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7 17:10:36

YS화형식...안철수 "朴이 양적완화 뭔지 알까, 하하"


이 자리에 참석한 안철수 대표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 완화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옆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 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이라고 박 대통령의 언론간담회 발언을 비꼬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안 대표는 더 나아가 옆 자리의 천정배 공동대표에게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 가지고…"라며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보도를 접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안철수 대표, 선거 승리했다고 벌써부터 오만이 하늘을 찌르네요"라고 발끈하며 "얼른 대통령께 사과하세요!"라고 촉구했으나 안 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청와대는 안 대표 발언에 이례적으로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부글부글 끓었다. "안철수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격한 반응이 흘러나왔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달 뒤인 5월2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 선언이 전격적으로 터져나오며 정가를 밑둥채 흔들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이 수년간 공 들여온 '반기문 카드'가 마침내 실체를 드러낸 것이다.

'반기문 카드'는 안철수 대표에게 상극이다. 반 총장과 안 대표의 지지층이 25%이상 가량 겹친다는 분석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은 아연실색하는 분위기다.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 대결 가상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대표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박 대통령의 냉담한 반응은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단과의 '5.13 회동' 직후부터 감지됐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3차례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요구했고 합의문에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기자 "박 대통령이 크게 달라졌다"고 극찬하며 제창 허용을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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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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