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실상 저의 첫 공방 참석인 안동 공연도 잘 봤고 그 이후 예상치 못한 만남에 재차 덕통사고를 당한 이후, 문자를 확인해보니 팬싸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뿌듯한 가슴을 안고 대구 본가로 내려와서 팬싸용으로 지른 앨범 10개를 뜯습니다.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