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였던 어제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1일차부터 4일차까지 공통적으로 저녁 6시 30분쯤 먹고나서 물+커피 외엔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커피는 맥심커피.. 보통 한잔 또는 많아봤자 두잔 먹게 되더라구요.
물도 진짜 많이 마셨구요.
보통 밤에 그렇게 참고나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냥 공허해집니다.
어젯밤을 내가 아주 잘 참았구나! 하는 대견함?도 있구요 ㅋㅋ
그 뒤 12~1시쯤 점심을 먹습니다. 아, 식사는 기숙사 식당밥입니다.
단탄지 3가지가 아주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짜여져 있는 식단이죠
솔직히 낮시간에는 좀 먹긴했습니다.
식단 외에 아이스크림...
과자는 어제 하나 딱 먹은거 빼곤 5일간 하나도 먹지 않았어요.
운동도 하긴했는데 3일차까지는 런닝머신 30분했습니다.
어제는 자꾸 허탈해서 못했어요...
그래도 몸이 가벼워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느낌뿐이겠지만요 ㅋㅋ
하아 어제는.... 아는 여자 사람 친구가 피자 사 가야한다고 같이 가자 그래서
피자 사들고 가는데...... 왜이리도 먹고싶었던지....
기숙사 도착한뒤 겨우겨우 참고 있는데 그 여자가 제게 연락해서는 피자 같이 먹자 그래서
참았습니다. 안 줘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7시 이후 안먹기 힘들지만 뿌듯해서 좋습니다.
다이어트 이렇게 길게 가보기도 처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