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숄은 앞애보이는 빗장뼈의 라인과, 복장과 빗장이만나는 오목한 louis각 그리고 머리카락이 움직일때 힐끗보아는 가느다란 목빗근이 매력인줄알았는데..
믿어왔는데!!

아니었습니다. 
멍하니 버스뒷자리를타고 오유하다보니 제 앞쪽에 어떤 여리여리한분이 앉아계시더군요. 옵숄을 입으신!!!하늘하늘한!!
죄송합니다. 너무이쁘셔서 좀 봤어요!!

아니 그게 문재가 아니라 뒤에서 멍하니 보니
희미하게 보이는 어깨뼈와 머리카락넘길때 슬며시 자기주장하는 목뼈, 그리고 빗장 어깨 위팔뼈가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유려한 봉우리빗장관절.. 와 깨닳았습니다.

오프숄더의 진정한매력은 앞이 아닌뒷태옸습니다.

자굼까지 제 인생을 부정당한기분입니다!!! 
그러니 오프숄더입고 썸남 썸녀에게 매력발산하고싶으신분들은 뒷모습을 어필하시먄댑니다!!

이제 대새는 등빨이 아닌 어깨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