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살 냥이 한마리 키우는 집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넘 주 생활공간과 잠자리가 안방침대라는 건데요.. 아마 제가 휴일에는 매번 거기 늘어져 있어서 그넘 버릇이 그렇게 굳어진 거 같아요 ㅠㅠ 이게 이러다보니 문제가 저희가 분위기 잡고 뭘 할래도 이넘이 옆에서 야옹거리거나 아예 저한테 부비적거리거나 해서 못한적이 꽤 있구요.. 안방문을 아예 닫고 잠그면 그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문이 잘 잠기는 방으로 가서 하면? 문을 박박거립니다.. 니네 뭐하냐고 ㅠㅠ 그래서 요새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됐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문제가 없으신지.. 있으시면 어찌 해결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남편도 이젠 넘 불만이고 어떻게좀 해보라고 하는데 저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