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포) 왕좌의 게임 시즌 6 마이웨이 편 감상
게시물ID : mid_17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rmungandr
추천 : 10
조회수 : 230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30 22:15:14
 
 
이번화 막 보고왔는데
 
 
그냥 요약하면
닥치고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좋네요 이번편은 거의 조연들 이야기였는데
 
첫째로 샘..
 
 
293315dbae3ecd84193961904ecac9b7.jpg
 
 
아버지한테는 갖은 구박을 받고 나이트 워치로 쫒겨나지만
엄마와 여동생, 남동생과는 사이가 좋았나보네요 다들 호들갑에 반겨주고
 
저녁 먹다가
샘 아버지인 영주가 샘 갈구니까
길리가 샘의 진정한 용기를 말해주고 그것 때문에 털리고 와이들링 들통나고
샘 가족들이 또 길리 감싸주고
 
 샘은 그대로 길리를 맡겨두고 떠나려하지만
갑자기 바로 돌아와서 우린 어디든 함께야 당신도 짐싸 하면서 그냥 데리고 가는 패기..
 
집안의 가보인 발라리아 검
길리도 쫄아서 아버님 추적대 보내는거 아니예요..? 하니까
아버지꺼 아님 우리 가문꺼임 이러고 그냥 들고나가는 패기 ㅋㅋㅋ
 
샘의 이러한 행동은 자기 무시하는건 지금껏 다 참았고 참을 수 있지만
가장이 된 상황에서 자기 처와 양?아들까지 무시당하고 홀대받는건 참을 수 없다는 반발심
강렬한 감정표현이자  가장으로서의 자존심이겠죠
 
샘 아버지가 하는 얘기 들어보면 나이트 워치 보내서 조금이라도 남자답게 변하길 바랬다고 하는데
홀대만 하는게 아니라 무문의 대영주로서 자식욕심으로 샘에게 기대하는게 있다고 봅니다
성격이 거칠어서 표현이 그모양이지만
그 기대대로 확실하게 남자답게 성장중임 샘 ㅋㅋㅋㅋ 이번화 제일의 명장면
 
 
 
 
 
 
두번째는 아리아..
 
 
lady_stark_by_stuartstudios-d9hbv9y.jpg
 
 
아리아 스승격인 얼없남이 말했죠 세번째는 없다고
하지만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거기에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아리아와 겹쳐보며
오랜만에 본 정상적인 어른인, 자신을 따뜻하게 봐주는 그런 인격자를 죽일 수가 없어서
독 좆까!!하고 던져버리는 패기
 
와 암살자의 길을 버리는 이런 전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얘도 신념에 반하는 행동을 할수가 없어서
암살스킬을 다 배우지 못했지만 때려치고 유일하게 버리지 못했던 오빠의 바늘검만 챙겨서 떠날준비
 
오.. 이번편은 뭔가 임팩트가 약했다는 평가도 있고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뭔가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근데 대너리스 용 cg좀 어떻게.. 그건 아쉬웠네요
 
 
 
 
 
샘과 아리아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가자!!
 
 
tumblr_nk40q24z3b1t7b5qro1_500.jpg
 
 
브랜 따위 이제 아오안
 
 
 
 
 



 
출처
니메리아 http://stuartstudios.deviantart.com/art/Lady-Stark-573302806

하운드 http://rebloggy.com/post/television-game-of-thrones-fan-art-arya-stark-the-hound-danusko/11167325636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