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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던시대의 사람이 아닌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 스플래쉬브라더스
게시물ID : sports_98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합격하자OMW
추천 : 2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31 12:57:37
커리의 시대 더나아가 스플래쉬브라더스의 시대 사람입니다

항상 보면서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느껴오던 중이었고요

조던과는 확연히 다른 플레이스타일의 MVP 외곽지배를 중점으로 두는 브라더스의 스타일

아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도박적인 경기방식아닌가 너무 막쏘는데 에이 설마저게

이런 생각을 하는순간은 불과 0.몇초에 불과합니다 외곽라인에서 그들의 손에서 공이 떠날때마다

들던 생각입니다 농알못이긴해도 제가 어릴적 KBL을 오랜기간 보면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경기방식

문경은을 보면서 와 진짜 람보슛터 3점슛터의 최강자를 외치던 제가 커서 본 워리어스의 경기방식은

신세계였습니다 항상 저게 들어가면 우연이지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그 우연이 한시즌내내 그리고 큰경기인 서부 플레이오프 결승 1~7차전까지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부결승 7차전이라는 압박감이 제일 큰 무대에서 그 3점슛의 정점임을 증명하는

마침표를 찍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한낱 건방지고 쓸데없고 주제를 모르고 콧대만 높던

제 뇌가 알아차렸습니다 저건 진짜다 저정도 성공률 자신감있는 슈팅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어떤식으로 재능개발을 해왔을지 정말 동갑내기지만 존경스럽고 멋지게 생각이 되네요
 
진짜 나중에 제가 커서 지금 조던시대를 말하시는분들 처럼 나는 축구에서는

메시날두 농구에서는 커리시대를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네요

아그리고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저는 아직 커리가 거의 살짝 앞선 동시대의 지배자 르브론 제임스를

앞섰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단지 어렸을 때 문경은선수를 제일 좋아했고 학창시절 농구를 할 때

슈팅가드 역할을 좋아했을 만큼 외곽지배자에 대한 로망과 환상이 있었는데

저의 그 상상을 완벽히 구현해낸 선수가 커리와 탐슨입니다

그렇기에 커리가 더 좋고 이번 최종파이널에서 르브론을 꺾는다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꺼라 믿고 응원하는 중입니다

이상 뻘 글입니다 모두 맛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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