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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래방 도우미 불렀던거 말했는데 와이프 빵터진 썰..
게시물ID : wedlock_2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닝구
추천 : 13
조회수 : 4109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6/06/01 0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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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대 초중반쯤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대체 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면 뭐하고노는거지? 하는 궁금증에 친구들 8명이서 돈 조금씩모아서 가봤습니다. 
숫끼가 없었던 우리들의 난데없이 벌어진 8:8미팅분위기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색해지는 분위기를 어떻게든 즐겁게 놀아보려는 도우미아가씨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날때까지 어깨동무 한놈을 용자라 칭하며 2시간동안 노래 4곡과 맥주 한짝을 다 못마시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그 아가씨들의 지겨워하던 하품이.. 
그중 제 옆에앉았던 아가씨는 그렇게 놀고 돈받는게 미안했던지 저에게 다시 만원을주며 가서 술이나 한잔 더 하라고 하는 프로정신까지 엿볼수있었습니다.
그 이후 저희는 우리끼리 x친놈들처럼 노는게 더 잼있다는걸 깨닳고 쓸데없는데 돈 안쓰고 술이나한잔 더 하자고 ..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여자 한번만 불러본사람 없다고 호언장담하셧던분들 저희같은사람도있습니다.
 저는 올해 32살입니다. 아 물론 이 이야기는 제 와이프도 알고있습니다.
그냥..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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