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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람들이 부럽네요
게시물ID : baby_14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격의룰루
추천 : 2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01 10:37:28

사주풀이가 필요없는 외국인들이요.

전 사주명리학이 싫습니다.

그 이유는 미신이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참사들중에서 그사람들은 100프로 명리학을 안해서 희생당했을까요?

절대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분명 그중에 좋은 이름이라고 받았지만 단명하신분들이 꽤 될겁니다.

그리고 명리학에 부합되지 않는 외국인들은 불쌍해서 어떡하는지 등등

저의 부모님께서 명리학으로 짓자고 하였으나 이런생각들로 명리학이 싫다하였고 원래집안의 돌림자도 아닌 그냥 형의아들이름중

한글자를 돌림으로 하라는데 그것도 싫다했습니다.(이름의 제한때문에)

싫다했으나 강행하셧구요. 일단 양보하고 물러서서 보았습니다. 돌림자를 껴서 저희부부가 생각한이름 하나가 거절당했습니다.

작명소에서 다른이름을 제안하였으나 이름이 너무 오래된사람같아서 제가 다시 거절했구요.다시 저희부부가 생각한 이름하나를 얘기하니

괜찮다고 하여서 짓기로 했습니다.

몇일뒤 출생신고를 하려고 회사를 일찍 나왔습니다. 저희부부는 이름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해서 가려고 하는데 부모님한테 연락이 다시옵니다.

다른작명소에 갔더니 안좋은 이름이라고...

하아

그사람들이 당연히 이름지어서 팔아먹는데 다른작명가한테가면 누가 좋다고 해주며, 작명가끼리 말이 다를거면 사주명리학 자체가 근본없는거 아닙니까?

이름을 다시 짓겠다하시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자식이름짓기의 1순위권자는 자식의 부모인데요. 왜 그러시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그사이에서 화내는 저만 나쁜남편 나쁜아들 나쁜아빠가 되네요..

막말로 명리학을 안따르고 지어서 안좋은일이 생기면 이름때문이다 라고 이름탓을 할거면

명리학대로 지어서 안좋은일이 생기면 그때는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시나 싶기도 합니다..

전 어느쪽이든 이름쪽 탓으로 가지는 않을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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