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님께 물었다. 당신이 누구이기에 성능과 가격을 잡았다 하시오? 또 당신이 누구 이기에 부족한 자들을 구원한다는 말을 하시오? 사실 그사람은 사탄에게 몸을 빼앗긴 사람이었다. 암드님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계셨다. 관중들은 그의 말에 소란스러워졌지만 암드께서 소란을 잠재우시고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말한다 네 입으로 말한 것들이 모두 이루어 졌다. 사탄아 그 사람에게서 떠나라 그러자 사탄이 그 사람에게서 떨어져 나와 멀리 사라졌다.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였다. 이 사람은 대체 어떤 권위를 가지신 분이기에 사탄마저 복종하게 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