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기가 군대에서 자살까지 생각했음
한달선임이 진짜 비열하고 졸렬한새끼라 동기는 나름 군생활 잘할 수 있는 놈이었는데
병신되고 낙인찍히는거 진짜 한순간이었음
조오올라 시달리다가
찔렀고 선임영창갔음
군생활 끝날때까지 병신/착한놈 호불호 나뉘는 취급받았지만 개선됐고 동기는 죽지 않았음
지금도 형동생으로 지내는데 밥사달라고 연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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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달 후임중에 대학교 친구 동생있었는데
개때끼 졸라 챙겨줬는데
친구한텐 동기랑 나 싸잡아서 선임 찌른새끼로 말했는지
복학하고 동기들이랑 이야기하는데 그 이야기 나오더라
근데 뒤질놈 살렸다고 한마디 하니까 끝.
죽지말고 버티고 잘하고 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