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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유치원에서 맞고 오는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baby_14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뱃속꾸르릉
추천 : 2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4 01:03:01
우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조카가 유치원에서 맞고 오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주일에 한번 여동생 집에 가서 조카를 봐주시는데요..
(나머지 요일은 사돈댁에서 봐주십니다.)

오늘 다녀오시더니 조카가 유치원에서  맞고 오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다행히 선생님 등 성인에게 맞는건 아니고..

또래 같은반 아이인것 같아요..

조카가 올 7월이면 36개월이 되는 아이인데 부모를 닮아서
인지능력은 좋은데 그동안 사회경험이 없어서..
(사돈댁에서 불안하다고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어요..)

언어발달이 또래에 비해 늦습니다..

 그게 또래 아이들한테 우습게 보인건지..

조카가 저희 어머니께 

친구가 나 여기 아야했어. 라고 했다는군요..

맞은 부위를 본인이 툭툭 치면서요..

가슴 어깨 심지어 눈도 있더라구요....

오늘 처음 들었는데 

그전에도 몇번 그랬다고 하네요..
 
여동생도 상황을 아는 것 같지만 유치원에 어필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조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본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저도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터라..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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