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성들의 공포가 촉발되었다

그것인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물리적 약자인 여성이 평소에 느끼는 공포에 초점을 맞춘 것이죠

뭐 보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구성은 아닌데

하나아쉬운건 의도적으로 남혐을 몰고가는 일부 커뮤니티도 조명을 해줬더라면

그리고 주위 남성들이 침묵하고 묵인한다는데 

그런 모습을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러한 불의에 선행으로 나섰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법의 허점으로 

도움을 준 사람이 덤탱이를 쓰거나 피해를 보는 상황까지 조명하여

개개인의 변화와 사회전반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