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측면에 있어서도 여성들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 하지만 그곳에선 오직 여성들만이 일을 할 뿐, 남성들은 대부분 술을

마시고 취해있거나 길거리에서 잡담을 나눈다.

방글라데시의 국경에 위치한 이 마을의 주요 사업은 술을 만드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오직 여성들만이 술을 만드는 업무를

도맡아 했었던 반면, 그들의 남편들은 이 여성들이 만든 술을 마시고 그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곤 했었다.

이 조직의 구성원인 이바쉬샤 삔그로쁘(Ibashisha Pingrop)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물론 차도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술 보다는 덜 위험한 것입니다. 이 사업을 시작한 후 이 지역 여성들의 삶은 한층 윤택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으며, 우리 자신들에게도 미래의 새로운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남편들도 술을 마시고 저희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이 마을에서 술 자체를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을 울롱그 유기농차를 만드는 지역으로 발전시켰고, 경제적인 주도권과 입지를 확립했다. 그 인도에서 남자들이 술 마시는 것도 금지시키고, 차 농사 일에 참여시킬 수 있을 정도로 지역 사람을의 인생을 바꿔놨다

메갈리안은 말고

너네는 여자가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