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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노희경 작가 무섭네요 정말..ㄷㄷㄷ
게시물ID : drama_45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oaaoaaoa
추천 : 10
조회수 : 38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7 01:19:41
일단 원래 노희경 작가를 좋아했긴 했어요.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 두 작품으로 입덕했으니까 글빨 쩐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긴 하지만
이번 작품 디마프는 이전 작품들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미친 대본이네요.
어디 계룡산에서 30년간 심리학 하나만 죽어라 연구하고 내려왔나..... 
대사 한 줄 한 줄마다 아주 칼로 사람 폐부를 푹푹 찌르네요. 
국내 최고라고 불렸던 작가들도 나이가 들면 칼이 무뎌지고 세대 감성에 발 맞추지 못하거나 그런데
이 작가가 정말 어디서 신내림을 받았나... 어째서 더 칼날이 시퍼렇게 서 있는지... ㄷㄷㄷㄷ;;;;;;
인간이 살아가는 구질구질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에서 저는 왜 납량 특집의 오싹함을 느끼는지... ;;;
노희경 작가 정말... 놀랍다 못해 무서워질려고 그럽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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