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00...유래없는 시그마만의 망원 1.8고정 줌렌즈죠. 크기는 봐줄만한데 무겁습니다. 손목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손떨방도 없으니, 모노포드나 바디내 5축떨방, 셔속확보 없음 힘들거 같습니다. 사실 고민했는데 걍 안살라구요...드럽게 무겁습니다. 
화질은 좋습니다. 뭐 매장내에서 만진거라 신빙성 없지만, 다른 분들 리뷰에서 보는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리고 드럽게 무겁습니다. 
af는 nex6에서는.....캐논 eos-m2 + 22미리 만질때 느낌이었습니다. 뭐 캐논 미러리스 느려도 쓸만하다는 분들도 있으시니 문제점은 아니리라 보지만, 일단 드럽게 무겁습니다.  
소니 70200이나 85금, 24240이 더 가볍습니다. 50100은 드럽게 무겁습니다. 

d5는 감격입니다. 플래그쉽이 왜 플래그쉽인지 알거 같습니다. 근데 판형만 포기하면 1/5가격으로 a6300을 사고, 더 가볍게 다닐수 있으니, 저라면 그렇게 할거 같습니다. 고감도도 만져보고 싶었는데 a7s부스만 셋트가 있어서 못해본게 아쉽습니다.

번외로 eos-m10과 m3를 다시 만져봤지만, af 좋아지긴 했습니다. 근데 af시의 부드러움과 렌즈활용에서 소니가 아직 왕좌를 내주긴 이른거 같습니다. 속도는 올림푸스, 파나소닉이 짱입니다.
 80d도 봤지만, 음...모르겠습니다. 나쁘다고는 못하죠. 요즘 나오는 카메라치고 나쁜카메라가 어딨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크고 무거운걸 싫어해서 저는 다른게 더 끌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