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다이어트에 지쳐 살짝 기름칠 좀 해줄까합니다.
혼자 가야하는데 술도 고프고, 고기도 고프고....
혼자서 고기와 술을....아니 꼭 고기가 아니더라도 뭔가 기름진거....
....나 미쳤나봐요....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피로도 잔뜩 쌓이고..
모레는 또 출장가야하는데 필드에서 벌레잡는거라 하고나면 많이 지쳐요.
그래서 오늘은 꼭 기름진걸 먹어야겠어요.
혼자서 양껏 먹어도 눈치 안보고 가격 괜찮은 집 불러주세요.
퇴근길이라 한 10여분정도 걸어야하긴하지만 가서 먹고 인증샷 남길게요.
물론 제 얼굴인증샷은 없을터이니 기대는 하지말아주시구요..(같은 오징어끼리 무얼 보려해....)
혼자 2차까지 갈거에요. 2차는 늘 가던 그 집으로 가서 거기서 먹는것도 인증샷에 올려드리죠.
다만 제 폰카가 좀 틔미해서....ㅠㅠ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리스트를 불러주세요. 신촌에 있는 혼술+밥하기 좋은 곳을요....
P.S 달콤한 음식 안받습니다. 먹으면 기분 나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