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사능에 대처하는 한가지
게시물ID : sisa_739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wood0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09 12:17:07

1986년 러시아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팔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어린아이였던 현재 3-40대의 여성이 병원에 가면 갑상선 검사를 권유 받는다더군요

(분명 영향이 있을텐데, 특히 피곤함을 잘 느낄텐데, 아이들 키우고 힘써 생활하는 여성분들 존경합니다)


몸의 요오드 성분을 대부분 함유한 갑상선에서 

요오드가 부족하거나 혹은 과다하게 나오면서 갑상선 이상이 나타나는데,

흔히 요오드는 방사능 지역에 가기전에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성분임을 주목합니다


세상에 모든것이 그냥 그런것이 아닌, 인과관계에 기인함을 여기서도 깨닫고 놀랐습니다


즉 어릴때 방사능에 영향을 받아서 체내 요오드를 많이 소비했고,

그래서 부족한(혹은 과다한) 상태로 발전하여

현재 성인이 되어 갑상선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체르노빌보다 가까운  일본 후쿠시마에서 인류 재앙적인 원자력 폭팔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에 대한 제대로된 정부 대책이 전무해보이는 상황입니다


만약 위의 체르노빌 사건과 갑상선 이상증세의 인과관계가 맞다면

현재 우리 아이들은 방사능에 대한 대항력으로 체내 요오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요오드는 해조류에 많은데, (그래서 갑상선 이상은 산간 지역의 풍토병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합니다)

그것은 현재 비추 식품이므로(그 이전에 숨쉬는 바다를 방사능에 오염시켜 미안한 일입니다)


감자 섭취를 권합니다

껍질째 구운 감자는 하루 요오드 필요량의 40%를 함유하고 있다는군요

섬유질과 칼슘도 풍부하니 간식으로도 좋은 식품입니다

그밖에 바나나, 사과에도 요오드가 있다합니다


어차피 모든 약은 자연에서 나오니 소소한 팁이나마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앞서 체르노빌 사태도 있었고, 지척으로 후쿠시마 사태가 있건만, 

한국에서는 체계적인 제대로 된 조사와 대책이 안보인다는것

이 시점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같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