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서운 이야기4 - 민폐 초보 부두
게시물ID : diablo3_197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래된준회원
추천 : 1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0 00:18:40
좀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부두에 대해서 1도 모르면서 
용감하게 부두 한번 해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하코에서. 
  
대균 50단 버스 짤 해주시는 
든든한 악사님 뒤에 졸졸 따라 가고 있었는데, 
장난친다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예몹을 상대로 말뚝 딜 중인 악사님 자리에 
혼령의 벽? 이랑 피라냐 소용돌이? 를 시전했어요. 
근데! 갑자기! 악사님 피통이 쭈욱~ 줄어드는 겁니다!!!

어 어 어 어 어 어 어

악사님 기민함 터지고 내 뒤로 도약으로 도망가고 
악사님 자리 피라냐 소용돌이 없어지고 나니까 
정예몹이 만든 불구덩이가 활활 타오르고 있더라구요...

속으로 얼마나 식겁을 했는지...
전 제 피라냐가 악사님 뜯어 먹는 줄 알고...
바로 옆에서 기민함 터지는거 보니까
아... 얌전하게 따라다녀야겠다 싶었어요. 

악사님이 계속 바닥에 장판 깔지 말라고 몇번 이야기했는데...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버스 태워드릴 기회를 놓쳤네요. 흐잉. 

 
출처 저 버스 잘 태워 드리는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