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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ㅠㅠ..
게시물ID : animal_161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스신
추천 : 12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6/12 0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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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 지하가 딸린 주택에서 살고있어요
저희 집 앞에 벤치, 파라솔 테이블이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그 테라스 바로 밑에 창고가 있고 제가 이사를 오고 1년 정도 지나고 부터 길냥이 한마리가 제 눈에 자꾸 보이기 시작했어요 ㅎㅎ
알고 보니 테라스 밑 창고에서 살던 고양이였어요
그때만 해도 새끼 고양이였는데 언제부턴가 자기 새끼를 낳고 데리고 와서 창고에서 지내는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그이후 부터예요 ㅠㅠ
자기 혼자서 살때는 안그러더니
새끼와 같이 살고 부터는 자꾸 우는겁니다..
테라스에서 항상 누워있는데 자꾸 울더라구요
밥을 달라고 그러는건가..해서 집에 있는 고양이 사료를 줬더니
제 눈치를 보더니만 제가 집에 들어가니깐 그제서야 밥을 먹더라구요
자기는 안먹고 자기 새끼들 불러서 먹이던데..
가끔 보면 자기 젖도 먹이는거 같던데
제가 개는 키워봐도 고양이는 키워본 적이 없어서 일반 사료를 먹여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마음 같아선 집에 데리고 와서 키우고 싶은데.. 요즘 비도 자주오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고..
근데 겁이 많아서 그런지 가까이만 가도 도망가기 바빠서 ㅠㅠ 밥줄때 말고는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

고양이 새끼는 육안으로 봤을때 몸통만 약 20cm정도 되어 보였어요
제가 지금 이런 사료를 먹이고 있거든요
KakaoTalk_20160612_005612800.jpg

2개월에서 12개월이라고 써있구요
제일 걱정되는건 새끼고양이가 너무 말라서 ㅠㅠ
아래는 고양이 사진입니당

KakaoTalk_20160611_160432983.jpg


KakaoTalk_20160611_160426708.jpg


KakaoTalk_20160611_160429180.jpg

사료는 그대로 먹여도 되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겁이 많은지 ㅋㅋㅋ 데려와서 키울 수도 없어요..
매일 집앞에 있는데 가끔 안보이면 너무 걱정이 돼요ㅠㅠ
특히 날이 춥거나 비바람이 부는 날씨가 매우 안좋은 날..
그냥 이렇게 둬도 괜찮을지 걱정이 돼서
동게에 계시는 고양이 전문가분들에게 여쭙니다 ㅠ
출처 울 집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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