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스토리를 더진행했어야 한거같은데... Dima가 에이버리 선장을 스내칭 한걸 알게됐고, 디마에게 어떻게 할지 선택지 놓고 고민중에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마우스를 눌러버리는바람에 빨간색 설득지를 눌렀습니다...
근대 그게 또 설득에 성공했네요 ...
결국 파 하버 마을가서 디마의 최후를 봤는데...
참 뭐랄까 ... 내 선택은 아니지만 (고양이의 선택?!) 이게 잘한 걸까 싶기도 하고...
파하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선택이 제대로 된건가 싶은 생각도 막 드네요 ...
뭐 항상 폴아웃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메인퀘스트도 인스티튜드, BOS, 레일로드, 미닛맨이 있지만
파하버도 이런 선택구도가 나눠지는군요
dim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하버 사람들에게 응징 당할만 한걸까요 ?
따지고보면 신스들이 만들어준 안개 제거기 덕분에 파하버가 지금까지 살아있는거 같기도 한데...
한편으론 디마가 원자교단을 끌어들인것도 잘못된 거 같기도 하고 ...
골치아프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른 생각은, 카스미 ...
할아버지로 부터 기계다루는 기술을 배웠고, 부모에게 물어봐도, 여태 까지 커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했을때, 적어도
신스는 성장을 하지못하니까...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자꾸 본인은 신스라고 생각하는건지...
솔직히 말하면 처음 카스미떔에 디마에게 질문하러왔을때, 자꾸 그럼 넌 신스가 아니라고 어떻게 장담하지 ? 이런 꼬리잡기식 질문에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이상하게 발렌타인 또한 디마의 이런점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거 같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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