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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9화 프리뷰입니다.
게시물ID : mid_17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스파로브
추천 : 15
조회수 : 630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6/13 20:09:55
[공식 왕좌의 게임 채널입니다.]

아래는 분석글입니다만 순서는 뒤죽박죽입니다. 찍다보니 계속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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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군이 수성 안하고 야전으로 나온 장면입니다.

뭐 숫적 질적으로도 우세하다면 요격해서 싹 쓸어버리면 후환도 없으니 좋은 선택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수성이 공성측을 확실하게 엿맥이는 방법이긴 한데 말이죠. 볼튼이 일단 도박을 걸었습니다. 아니면 그냥 스타크 가죽 벗기고 싶었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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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에서 확실한건 존의 군대가 윈터펠까지 진격했다는겁니다. 오른쪽에 윈터펠 성이 보입니다.

스타니스 2.0이 되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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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만 봐서는 전황이 어떻게 굴러갈지는 모르겠는데 방패수들이 우!우! 하는 장면에서 뒤에 시체의 산? 에서 들어오는 병사들의 투구가 볼튼의 것이어서 와일들링들이 포위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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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자세히 보면 그 방패수들을 거인이 뜯어내고(..) 있죠. 물론 화살이랑 창이 꽂힌상태인걸 봐서 이 전투에서 죽을것같네요.

애초에 볼튼이 거인을 무시할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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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기병들 중에서 북부군(특히 스타크)의 투구를 쓰고 있는 기병이 보입니다. 존이 기병도 확보한것같네요.

처음엔 그래도 볼튼인가? 했는데 투구도 그렇고 돌격 방향도 그렇고 스타크군 같습니다.


K-20160613-722772.png

이 장면에서 나팔 소리가 들립니다. 아래에 나무까지 쌓아놓은걸 봐서 봉화를 피우려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다음 장면이 전투장면이니 이 장면 이후에 다보스도 전투에 참여한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장면에서 원군을 얻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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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미심장한 이 장면..

구린 영어실력으로 들으니 내가 fall 해도 don't bring me back으로 들립니다. 해석하면 "내가 fall(죽음, 쓰러짐, 실패 등을 의미)해도, 다시 살려내지(죽음에서 불러오지) 마라"라는 뜻입니다. 즉슨 이 전투에서 져서 내가 죽더라도 날 다시 부활시키지 말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진정으로 "죽음을 각오"한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내가 죽어도 다시 살아나겠지 뭐ㅋ"라는 생각으로 도전했다간 100%실패할테니 죽음을 각오하겠다는 비장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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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장면. 스노우가 뭔가 주섬주섬 합니다. 방향을 봐서 칼을 뽑는것 같진 않고 연속해서 보니 뭔가 "부스럭"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뭔가 상징적인 물건을 꺼낼것 같습니다.

아리아나 대너리스가 안나오는걸 봐서 이전 캐슬블랙 전투처럼 한 화 전체를 통으로 북부 전투로 때우려는것 같습니다.

저번 캐슬블랙 전투가 꽤나 레전설이기도 했고 이번 화의 전투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아 젭라 왕겜 스타일으로 잔혹하게 연출좀 하지말고 희망적인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금 프리뷰만 보면 스타크가 패배할것으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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