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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후기(약스포)
게시물ID : movie_58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은서랍장
추천 : 2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4 11:01:44
저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대해서 한개도 모르고,
그당시 와우에 빠져있던 남친(현 남편)이 나와 놀아주지않고 너무 빠져있길래
에잇 그렇다면 나도!!! 라는마음으로 같이 시작해보았으나
멀미나고 오그리마에서 길잃고 주황화면은 더 머리가아파 포기한 사람으로서
오유에 리뷰들 보고 왠지 솔깃해져 혼자보겠다는 남편을 따라나섰습니다
 
몇일 깨작거리긴햇지만 퀘스트에 급급할뿐이었고 자꾸 적진한가운데서 죽고 영혼찾는순간 또죽고를 반복해 때려쳐서
호드가 뭐고 얼라이언스가 뭐고도 모르는상태에서 보았는데
 
일단 듀로탄!!!!!! 어쩜그렇게 멋진지!!!!
듬직한 등빨에 부족원에게 신뢰도얻고 자상한 남편이라니!!!!(하지만 말안들으면 물어뜯을것같은 부인이었다)
일단 뭐..이영화는 스토리고 뭐고 떠나서 듀로탄만으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해요ㅠㅠㅠ 므찌당!
 
스토리는 다소 좀 불친절했다는 의미를 알았는데
왜 메디브가 그렇게됐는지,굴단은 왜 대장이되었는지(?).가로나는 왜 갑자기 로서와 썸을타는가? 등의 설명들이 좀 부족했지 싶었어요
다 설명하면 루즈해지니 그런건 알겟지만 속도가 좀 많이 빨랐다고 느껴짐
 
cg자체도 전 나름 괜찮았어요 오크쪽에서 나온 cg에 비하면 인간계쪽의 cg는 살짝 부족한감이있었지만
뭐 그정도면 충분하지않나?라는생각도있고..
 
그리고 2편이 완결인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2편까진 나온다고했어도 사실 이 방대한 얘기를 두편에 끝내는건 너무 함축시키는게아닌가?
라는 생각도 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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