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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가 이렇게 쉬운줄 아셨나요?
게시물ID : interior_11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정의균형
추천 : 2
조회수 : 41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6/14 13:28:11
현 거주지에 15년 2월 2년 전세계약으로 전입신고하고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총선에 모르는 사람의 공보가 저희집으로 날아왔더라구요. 주민센터에 연락을하니 저희 주소지에 전입신고가 되있는 사람이라합니다. 15년 11월자로요.

부동산에 여쭈니 집주인도 모르는 사람이라하네요.
강제말소신청을 위해서는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열람신청하고 말소신청서도 작성해야해요. 

그리고 장장 2~4주간의 기간이 소요된다네요. 
깜깜무소식에 한달 보름만에 들은 답은 신청일 한달차에 강제말소처리됬고 누군지모를 저희집으로 전입신고한 그사람과 연락이닿았답니다.

"말소신청 들어왔고 주소지에 거주하지않으시는거맞냐고 거주지불명처리된다"하니 "알겠다"고했다네요.
이부분이 정말 소름돋네요. 잘못신청했다도아니고 알겠데요. 찝찝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기존거주자에게 편입해서 들어가는 전입신고는 세대주의 신분층과 신청서가필요합니다.
그러데 신청인이 세대주로 들어갈때는 기존 전입신고된 거주자가있다고 주민센터측에서 얘기하면 "그사람들 곧 이사가고 내가 곧 들어간다."이 말 한마디면 전입신고처리를 해준다네요. 알고계셨나요? 
주변에 이런일을 겪은 사람도없고 처음 들어본 경우라 충격적이네요. 

내가 사는집에 누군가가 저사람 곧이사나가고 내가 들어가살거다라는 한마디로 순식간에 우리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두세대가 사는게 되버리다니.

너무 황당해서 적어봅니다. 
이런 경우 겪으신분있나요? 상당히 소름돋고 찝찝한데 신경쓰지않아도 될까요?
주소지를 정확히 우리집으로 했다는게 너무 찝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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