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시장에서 이길려면
게임성 자체만으론 어림도 없죠
특히 fps aos의 요소를 섞어논 오버워치의 경우에선 더더욱
이스포츠판이란 영향이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 미친듯이 성장한 롤이나 해외에서 부동의1위인 도타의 경우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이스포츠에 관한 지원을 엄청해줍니다
이 지원이란
관전ui
프로 옵저빙
대회 규모
대회 영상/미술작업
해설진
프로구단 관리
등이 있을 수 있죠
관전 ui경우 클베떄부터 나온 단점이었는데요
와버워치의 경우 클베때부터 아마추어대회가 있을만큼
대회준비가 신속하게 이루어 지고있는게임입니다
하지만 그에비해 현재 오버워치 관전ui는 관전자에게 심하게 불친절하죠
첫째 시점의 다양화가 안되있습니다.
현재 보여지는 시점은 1인칭 시점과 투시가 들어가있는 3인칭시점이 전부죠
탑뷰 사이드뷰같은 다양한 뷰로 좀더 여러각도에서 전장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게해야 합니다
특히 여타 fps와는 다르게 전투의 속도가 빠르고 한번에 여러 곳에서 교전이 일어나는 게임이니 만큼
탑뷰의 중요성은 다른 fps보다도 더욱 중요하죠
둘째 이 탑뷰문제에 이어 미니맵의 부재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만큼 전투가 난전식으로 일어나 옵저버가 혼자서 위에서 나오는 피통가지고 시점을 고르기 너무 힙듬니다
즉 미니맵으로라도 전장에서 교전이 일어나겠다 라는 정보를 가지고 옵저빙을 해야
관전자들이 더욱 정보를 직관적으로 습득 할 수있는거죠
이러한 문제가 옵저빙의 기술력에 한계를 주다보니
대부분 오버워치 경기이후 평을 보면
옵저버 뭐하냐 싸움끝나고 보여주면 뭔소용이냐 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옵저빙기술의 경우 이러한 ui문제가 해결이 된 이후에 언급해야할 문제인거같긴합니다.
그 아래에 있는 문제는 차차 프로씬이 출범한 이후에 해결해야할 문제이고요
aos fps rts같은 실시간 대전게임은 무엇보다도
이스포츠씬의 영향이 게임성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고도 봅니다
롤이 그 혜택을 가장많이 받은게임이고
히오스가 그 혜택을 가장 못받은 게임이라고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과거로 올라가면 한국의 스타와 한국의 워크가 있을 수 있겠네요 대회주작한번에 망한 게임들이었으니..)
여튼 이제 막 시작한 오버워치이지만
클베떄부터 대회가 나온 게임이니만큼
각 대륙의 첫 시즌이 게임의 흥망에 엄청난 영향을 줄거라 예상됩니다
부디 이러한 문제점을 잘 고쳐지고 나오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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