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연수 받으러 현재 서울 올라 와 있습니다. 와아 서울 진짜 깝깝하네요.
예전에 일본 살 적에 전철이나 지하철로 다니던 가락이 있어서 차 없어도 딱히 불편함이 없을 줄 알았었죠. 그 때는 당연히 차가 없었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요 몇 년새 3보승차를 실행하다보니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아주 차에 최적화가 되어서 지하철 타기 겁나 빡시네요.
근데...
지하철도 일주일에 한 번 탈까 말까 숙소에서 연수원까지 도보 10분...
이어폰 끼고 노래 두곡 들으면 연수원 정문이죠. -_-;
그래도...
차가 있으니 차를 운전하고 싶어요. 고속도로 올라 타면 누가 대신 운전 좀 해주라 곡을 하는데도 운전이 하고 싶네요. 안 그래도 서울 풍경 삭막해 놓으니 그냥 주말마다 깝깝증 걸릴 기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