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여대딩입니다 ㅎㅎ 몇년전부터 좀 안 좋은일만 계속되다보니깐 너무 사는게 지쳐서 내년 겨울쯤 유럽여행 한달반 가는걸 목표로 삼고 방학때 마다 빡세게 돈좀 벌어보려고 이번에 공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대충 어떤지 알수 있을까요? 아마 2교대 할것 같은데.. 면접볼때 고졸이라고 거짓말해야 하나요? 2달동안만 할거면 안뽑아 준다고 하길래..거짓말 하면 걸리지 않으려나? ㅜㅜ 아 그리고 7월쯤에 수강신청 해야되는데 일하다가 10분만 시간달라고 하면 허락해주나요? 아직 정신이 아파서 이런일하기 부담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네여.. 어제 몇군데 전화좀 돌려봤는데 그때부터 불안해져서 밤에도 살인마한테 계속 쫒기는 꿈만 꾸다 일어나고.. 그래도 몇달전 식당에서 12시간씩 매일 죽어본 경험이 있어 조금의 자신감은 있슴니다.. 뭐 한번들어가면 끈질기게 버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