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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리한 출항, 제주해군기지行 철근 때문?
게시물ID : sisa_740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랑땡
추천 : 6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6 14:49:26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제주해군기지로 향하는 철근 400톤이 선적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 전날 무리한 출항을 한 이유제주해군기지 공사 기일을 맞추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중략...

정부와 검찰은 그 동안 세월호 침몰의 주요 원인으로 과적을 꼽아왔다. 세월호 사고 당시 컨테이너 자체 무게와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화물이 1094톤으로, 실제 세월호에 철근 400톤이 한꺼번에 실린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가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미디어오늘>은 또 400톤의 철근이 관련 서류에는 286톤으로 축소 기재된 의혹도 제기했다.

중략...

<미디어오늘>은 이같은 의혹과 맞물려 국정원이 세월호 도입 등 청해진해운 운영에 개입해온 이유를 알 수 있는 단서가 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청해진해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정원에 해양사고를 보고하게 돼 있었고, 세월호 도입과 관련해서도 국정원의 간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순히 화물과적 안들키려고 300여명의 아이들 내버리고 선장과 선원만 구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허나, 의혹이긴 해도 일반 해운사를 국정원이 개입한 배경이 조금씩이나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 둘 꼬리가 잡히면 직접적인 진실을 알 수 있겠죠.
혹여... 박정희나 전두환같이 어느 한 곳을 짓밟고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 설마 아니겠죠.

경찰이건 검찰이건 정부건 이미 손 놓고 있는 현재...
믿을 분들은 진실을 알리는 기자분들 밖에 없습니다. 
출처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7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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