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탱커와 저격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overwatch_11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바꿈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17 11:26:27
1. 수비에 과연 탱커는 꼭 필요할까
어제 게임중 수비인데 한사람이 "탱커 없음?"
하길래 생각해 봤습니다

1-1 있으면 좋다!
수비라는건 일단 한번에 확 밀려버리면
삽시간에 지는 게임이라 탱커가 얼마나 버텨주는가가
게임의 판도를 바꿀수 있습니다

1-2 다만 꼭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야말로 수비는 버티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최전방에 나갈 필요도 없고
오히려 화력으로 들어오는 적들을 각개격파로 
얼마나 자를수 있느냐가 더 중요할거 같습니다
돌격군이 하나 있어야 한다면
라인보다는 로드호그나 자리야가 어울리지 않나
생각드네요
수비에 있어선 탱커보다 
빠르게 녹일수 있는 바스티온 하나더 있는게 낫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족을 하나 붙이자면
라인 윈스턴 디바는 공격형에 가깝고
로드호그나 자리야는 수비형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2. 저격은 과연 수비군일까?
저격은 수비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데 과연 저격은 수비군일까?
물론 수비 공격 어느곳에도 빠질수 없습니다만
제 생각엔 오히려 수비보다 공격에 더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2-1 수비때의 저격
공격수들을 하나하나 잘라서 수비가 용이해지게 해줍니다
특히 바스티온을 노리는 악마의 그림자 겐지놈 이라든가
석양이 진다놈 이라든가 
빗발치는 정의 매니아 라든가 
참 어느하나 성가시지 않은놈이 없네요

2-2 공격때의 저격
그럼 공격때는 어떤가 
멀리서 쀼쀼쁑 거리는 바스티온과
참 많은 일을 하고 있는 포탑이라든가
은근히 존나쎈 시메트라등등
잡아주면 거점 진입이 훨씬 수월해지는데요
오히려 수비때보다도
게임을 훨씬 수월하게 풀수있는 키플레이어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단, 공격때 저격이 둘이라는건 
"우리팀은 지겠지만 난 킬수를 올려야겠어"
라는 의미로 보일수 있습니다... 

3. 결론
근데 잘하는 사람은 수비고 공격이고 다 잘하긴 하드라구요..
젊은 손가락이 부럽습니다....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