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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8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쟈리쟈몽★
추천 : 1
조회수 : 17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6/18 13:12:06
우선, 공포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혹시 공게에는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질문드려요
제가 어렸을때 외갓집에 살았는데 고추말리는 방 구석탱이에 귀신이 있었는데 들어갈때마다 맨날 보였거든요.
(다른 가족들은 안보였는데 저한테만..)
방 구석탱이에 있는 귀신이 (전형적인 귀신처럼 생긴게 아니라 달걀처럼 생겼었어요)
제가 무서워하면 점점 커져서
처음엔 강아지 만하던게, 계속 겁먹고 있으면
어느새 방을 꽉 채워서
제 숨 막힐 정도로 커져버리더군요
숨을 못쉬겠어서 항상 '엄마 숨을 못쉬겠어' 하고 엄마를 부르면
엄마가 와서 '괜찮아 괜찮아'
해주면 다시 없어져 있었고요
제가 어렸을때 봤던 이 귀신 정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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