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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달기 애매한 잡다한 자출 라이딩사진
게시물ID : bicycle2_43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파블루
추천 : 6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20 11:05:56
피팅 받으면서 조절한 핸들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Photo Jun 10, 13 22 25.jpg

처음 피팅을 받고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스페이서를 두 개정도 빼놨습니다. 
그 후에 연락이 와서 아무래도 동영상을 다시보니 스템을 뒤집는게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서 또 샵에 갔습니다.

Photo Jun 10, 15 43 20.jpg

스템을 뒤집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장과 핸들바사이의 낙차는 3cm 정도가 되었습니다. 
더 내릴까도 고민해봤는데 여기서 더 내리고 싶으면 수직위치를 조절하는 것보다는 스템을 더 긴 것을 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추천을 받았네요


Photo Jun 19, 20 56 18.png

전문 피팅의 효과는 탁월했다!
퇴근길 평속 28.2까지 올라왔습니다. 가민은 평속을 두개로 나눠주는데 여기서 moving average는 29.1이 찍히더군요. 


Photo Jun 17, 13 50 14.jpg

저번에 올려드렸던 새들팩입니다. 싯튜브에 달려있는 자물쇠는 아부스의 6관절락인데 정말 계륵입니다. 그냥 확 떼버릴까 싶다가도 아쉬운 일이 생길 것 같고... 지금까지 정확히 한 번 사용했네요 -_-... 
만일의 일을 대비해서 자물쇠를 갖고 다니시는 자전거게시판 여러분들은 어떤 자물쇠를 사용하시나요?


주말에 폭염주의보가 떨어져서 라이딩을 못 나갔더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라이딩 사진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Photo Jun 17, 13 59 42.jpg

출근길에선 내리막, 퇴근길에선 오르막


Photo Jun 17, 14 03 32.jpg

출근길에선 내리막, 퇴근길에선 오르막(2)


Photo Jun 17, 14 08 59.jpg

Aㅏ.... 이건 그냥 뭐.... 
이런 낙타등 같지만 사실은 계속 올라가는 길을 8~10km정도 달리면 자전거전용도로가 나옵니다. 
사실 여기도 자전거도로로 다닐 수 있긴 한데 이 동네 구간이 비포장이라.. 한 번 시험삼아 달려보고 자전거가 온통 하얀 먼지를 뒤집어쓴 것을 보고 + 덜덜덜덜거리는 압박을 느끼고 우회로를 찾아서 고저차가 좀 있지만 포장도로로 다니고 있습니다.


elevationprofile.png

속도/고도를 한번 그려봤습니다.
속도가 한번씩 뚝뚝 0까지 떨어지는 구간은 자전거도로가 자동차로도를 횡단하거나 (4차선 도로를 신호도 없이 눈치껏 횡단해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도심도로를 지나면서 신호를 만나는 구간입니다.
강변자전거도로로 중간에 방해없이 쭉 출근하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ㅎㅎ




신호대기 = 물 먹는 시간입니다 ㅎㅎ


Photo Jun 17, 14 51 30.jpg

버튼식 횡단보도입니다. 버튼이 두 개나 달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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