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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의원(추호 선생)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게시물ID : sisa_74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mitment2
추천 : 1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6/21 18:41:14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다만 어느정도 참고가 됬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작성 해본다.
오히려 누군가에게 조력을 해주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지만, 본인 스스로에게  
그런 조력을 해줄정도의 수준에 있는 사람이 아마 없을것 같으니...
 
 
1. 경제라는 본인의 역활을 자각을 해야한다 :
 
사실 한국 경제는, 현 시점에서 세부적으로 손을 댈수가 없다고 나는 판단,진단을 했다.
그 이유로는 현직 의원을 포함해 투표를 하는 지지자들이 특정한 하나의 경제적 정책이 공감대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지지자의 바램을 이루어 주는 수단이다.
하지만 지금 한국의 지지자는 아직 그런 수준에 도달하는 현제 진행형 이다. 그래서
특정한 하나의 경제적 정책이 통일되어 지지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얻어
정치권에 해달라고 요구가 안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대적인 경제적 개혁을 할수는 없다.
 
특히나 경제적 개혁을 진행을 하려면, 오늘 연설에서도 언급을 했던것 같은데
수많은 반대에 부딧치고 해당 이익집단의 로비나 언론사를 흔들어서 반대하는 등 반대가 막심하다.
 
그런 사람들을 뚫고 이겨가려면, 어디까지나 김종인 당신은, 지지자들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먼저 해달라는 소리가 나온 다음  
그 집단의 대표로써 추진을 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지고 벽에 가로막히게 될것이다.
 
쉽게 요약을 하자면,
일에는 순서가 있고, 당신이 하려는 일이 성공을 하려면, 유권 지지자들이
해당 경제 정책에 대해서 이해를 한 상태에서, 이게 필요하다고 공감을 할수 있도록 먼저 만들어 놓고, 지지자들의 입에서
스스로 그런 소리가 나올때, 그게 가능하다는 소리다.
 
책을 쓴다고 해도, 그런 전달 효과가 그렇게 크고 영향력이 가지기는 힘들다.
강연을 한다고 해도, 장소나 물리적인 제약으로 크게 확산을 시키긴 힘들다.
 
가장 좋은건 1000명을 가르칠수 있는 1000명의 사람들을 키우는 것이다.
나는 최근 당신이 당원의 권리를 줄이고, 이런 일련의 활동들을 하지 않는게 다소 안타깝게 느껴진다.
유권자의 공통된 공감대 없이 혼자서 일을 추진하려는 생각인가?
그게 어느정도 확률로 가능하다 보는지 모르겠다.
 
 
2. 힘이 강해진 경제세력의 정치적 영향력 견제 :
 
저서를 보니 2번째 항목에 너무 강해진 대기업 집단을 견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봤다.
 
기업은 회장이라는 한 사람의 이윤을 추구하는 "사익" 집단이고
공공은 표를 주는 유권자 전체의 이윤을 추구하는 "공리" 집단이다.
 
사익이 공익을 집어삼키면, 국민은 회장 한 사람의 이윤을 위해서 움직이는 "노예"의 신분이 된다.는 점은
공감을 한다.
 
보통 정치인들 역시 이런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막상 정치자금 등의 형태로 로펌을 받고
"사익" 집단을 위해 움직이는 하수인으로 전략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을 아애 근절할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견제하고 못하게 막아야 한다.
 
 
 
3, 저급 주제에 선동당한 유권자들의 구제방법 만들기 :
 
모바일의 발달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 이슈를 빠르게 접해볼수 있게 됬고,
이런 이유로 그 정보를 아는 것으로, 그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난하며 표가 움직일수 있는  
건전한 정치가 가능한 환경이 이루어졌다.
 
모바일 시대와 함께 선거의 구조 자체가 혁명을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이것의 문제는, 이런 정당의 지지와 비난과 같은 이익에 연관된 주요 이슈들이
알던 모르던 쓸모가 없는 00 지역 사건이나, 강도, 범죄 같은 강력범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북한의 위협을 자극해서 표를 얻어먹으려는 선거공학적 계산으로 언론이 이용당하기도 했다.
 
또 정당의 지지나 비난이 가능한 관련 기사가 나가더라도,
왜 이게 유권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이익이나 불이익이 되는지 설명해주는 부가 설명이 없이
그저 정보 그 자체로만 나가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특정 정당의 지지나 비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가 못하다.
 
이것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것에 빠져서, 경제정책이나 다른 더 자신이나 공리적 이익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발언할 기회를 빼앗기 때문이다.
 
 
 
4. 유승민과 개혁보수는 살려놔야 건전한 견제가 이루어 질것 같다 :
 
친박계는 어쩌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소멸을 한다. 즉 공급만 못하게 막으면 알아서 소멸하는 것.
 
이 글을 쓰기 이전에는 보수의 새로운 공급을 못하게 작전을 세워서,
아애 보수를 지도상에서 지워야 한다는 입장이였지만
 
몇몇 기사를 보면, 더민주당 내부에서도 비리나 사건이 있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다.
역시 인간의 본성은 완전히 극복할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개혁보수라는 사람들이 보수를 새롭게 공급을 해서 생명줄을 이어 나가고
앞으로 집권하는 더민주 세력을 견제하는 장치로써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p.s 본인이 볼 일은 없겠지만, 그냥 작성을 해봤다.
심심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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