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 
아역배우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럽고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더 폐부를 찌르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감독님이 아이들을 잘 관찰하셨다는 느낌이 많이 든 영화였고요
소품이나 연출 하나하나 신경 많이 쓴 티가 납니다.
손톱이나 부모-아이-동생으로 이어지는 서로 다른 이야기의 층위도 좋았구요

 특히나 서로에게 전하지 못할,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점에서 참 좋았습니다
결국 아이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해지죠!

갠적으론 자기 머리보다도 큰 도시락을 주인공이 안고 있었을 때 참 먹먹했습니당

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