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오베 간 영화 글에 씨발이라며 욕을 많이 사용하시길래
내용으로 충분히 공감하기에 내용은 공감하나 욕은 빼주면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
비공감을 엄청 받아서 놀랬습니다.
욕설사용하는것에 굉장히 반감이 큰 곳이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씨발이란 단어를 사용하는걸 시적 허용이라며 옹호를 받게 되네요.
새삼 뭔가 제 생각이랑 많이 달라지는거 같네요.
물론 감정표현의 하나인거는 맞으나 읽다보면 욕이 과하게 사용된 느낌인데
사람들은 느끼는게 다른가 봐요.
딱히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것들은 ........ 이런 느낌은 아니고,
내 생각이 너무 딱딱 해진건가 ?라는 생각 이 드네요.
다들 생각이 다른건데 괜히 비공감 많이 받으니 우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