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인데요...
헬스를 하는데...
음....
그게 궁금해서요
쇠질하시는 분들 해피타임 관리는 어떻게들 하시는지...
헬스장에 근육 엄청 큰
갑빠 형들도 다들 해피타임 가지시는 걸까요?
그분들은 문자 그대로 하루도 안거르고 나와서
프리웨이트 하시는 분들인데
해피타임 한 날도 그렇게 격렬한
쇠질이 가능하신지 궁금하네요..
저같은 경우엔 음...
해피타임 한 다음날이면
뭔가 무게를 평소처럼 못치겠더라구요 ㅠ
혼자 괜히 심리적으로 위축되는거 같다 그래야되나?
하체운동 할땐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거 같고...
사타구니 근육이
'그짓거리를 하고도 힘이 들어가길 바래? ㅋ'
하면서 저를 비웃는거 같기도 하고...
스쿼트 특히 ㅠ 뭔가 평소처럼 못하겠더라구요...
하...
안그래도 증량하면서 헬스하는 입장이라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여자친구도 없는(그리고 없을 예정인) 주제에
이거마저 포기해버리면
무슨 재미로 사나 하는 생각도 들고... ㅠㅠ
부끄럽지만 혹시 운동 오래하신분들은
나름의 노하우(?)나 팁같은게 있을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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