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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존과 산사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서 갈등을..
게시물ID : mid_17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업거는남자
추천 : 2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3 17:37:54
내가 부모님을 위하고 부모님은 나를 위해서 하는말과 행동이지만 서로의 신념과 의견의 차이로 싸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서로를 위한다는것.

눈앞에서 내동생이 활맞아서 죽는데 어찌 그 활맞는 1초1초가 눈에 뇌리에 각인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까..

이런거보면 제왕이나 군주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기질?이 좀 있어야..

산사는 워낙 혈육이 죽는것도 봤고 산전수전 정신고통은 다 겪어서 ..

램지와 스타크가의 전투는 무력대 무력보단 정신력vs정신력이지 않았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앞에서 혈육이 죽으면 이성의 끈이 끊어지나 그 사람들이 바라는 왕은 그 이성마저 붙잡고 견디어 내서 승리하는 사람이겠죠..?

이렇게 보면 램지전 전까지 존이 이겨내며 올수 있었던건 이런 사람같은 면모가 있었던것이고.

산사가 생존할수있던건 자신의 마음을 죽여가며 뒤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인내심과 정신력이 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이 둘이 힘을 합쳐 심신이(정신력+무력)완전체로 거듭나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가장 바라는 스토리는 강철군도가 대너리스에세 협력하며 바람을 들어준것처럼 많은 피를 흘려 홀로 무언가 도모하기 어려워진 북부또한 대너리스에게 협력하며 북부의 정통성을 잇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Ps-솔찍한 마음으로 아리아가 존과합류한다음 적들을 다 암살해서 한화만에 다끝나고 모든것을 재건하는 행복한 스토리로 시즌 10개쯤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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