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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에 일년이나 걸렸구나.
게시물ID : freeboard_1329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의주시
추천 : 1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5 0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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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시간은 꽃처럼 아름다웠다. 

 너와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 시간을 증명이라도 해 주듯, 꽃은 더 활짝 아름다웠다.   

고마운 시간이었다.
 꿈결의 스케치처럼 순간에 선명했고 허망했다.

 그럼에도 그 순간이 그립다. 
 미안한 순간이 문득 떠오르지만  
너와 함께이기에 더 활짝 아름다운 시간이라서  그립다.   

그립다.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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