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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더러운날
게시물ID : love_5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패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5 10:24:39
꿈에서 너가 나왔다

오래전 헤어진 너가 나왔지

우린 다시 만나서 헤어진 장소로 갔어

난 그 곳이 어딘지 눈치채고 울음이 터져버렸지

넌 왜 우냐고 물었어 

난 우리가 옛날에 헤어진 장소라고 말을했어 

넌 계속 우는 나를 안아주며 말을했지...

이젠 헤어지지 않을꺼야 이젠 그럴 리가 없다고

난 그말을 듣고 더크게 울었어 너의 품에 안겨서 

하지만 난 이게 현실이 아니라는것을 눈치채고 너에게 말을했어 

"이거..꿈이잖아.."

그 순간 나는 잠에서 깨버렸지..

지금 나의 현실에는 너가 없는데 왜 나의 꿈속에는 너는 언제나 그런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인지...

꿈을 깨고나니깐 기분이 더러웠어..아직도 못 잊은 나 때문에..

하지만 기분이 더 더러운 이유가 뭔지 알아?

너가 이젠 헤어질일없다고 한 말에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는거...
출처 오늘 나의 꿈에 나온 4년전 헤어진 그녀와 꿈속에서 처절하게 울고 새벽에 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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