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쨍한 날에 축구할 때도, 군인 때도
선크림도 안바르던 남자입니다. 뷰게 처음 들어와서 몇 시간을 눈팅했네요
현재 피부 상태가 코에서부터 뺨까지 심한 모공에 더불어서
약간의 얼굴 붉은기(심한 날에는 안경쓴것처럼 눈 주변 빼고는 발갛네요)가 심해서
그냥 스킨로션에 수분크림, 거기에 선크림은 여전히 안바르고 그냥 BB크림 아무거나 발랐는데요
부자연스럽게 화장한것처럼 뜨기만 하고 영 발전이 없어서 이렇게 찾아봤습니다
이것 저것 보면서 내린 결론이
스킨-로션-수분크림-선크림 순서로 선크림은 꼭 바르고
그 다음이 문제인데요, 파운데이션이냐 BB냐 CC냐 부터 해서 종류도 많고 프라이머? 라는 것도 평이 좋더라구요
바르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그래서 드릴 질문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코와 양옆에 모공이 문제인 현 상황에서
선크림 이후에 프라이머만 사용해서 좀 감춰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프라미어를 사용해도 BB크림같은걸로 전체적으로 잡아줘야 할까요?
근데 스킨로션에 선크림에 프라이머에 BB크림 이렇게 다 바르는게 가능한가요?
BB크림만 발라도 몇 시간 지나면 개기름좔좔 되더라구요..
(아 참고로 이것도 검색해보니 파운데이션 가루 들어있는 기름종이가 좋다고... 해서 이것도 써볼 예정입니다)
화장품에 문외한이라 질문도 뒤죽박죽이지긴 한데
아무튼 결론은 제 상태에 스킨로션수분크림-선크림 / 다음 프라이머만 써도 될지, 프라이머+BB까지 써줘야할지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 외 다른 조언들도 해주신다면 다 찾아보겠습니다
※ 아 그리고 별개로 질문 하나 드리자면 지금까지 듣기로는 모공은 절대 다시 줄어들진 않는다고 알고있었는데
어느 피부과 광고 보니 모공에 작은 상처를 내서 살이 차오르는 용도로 모공축소술이 가능하다던데
이건 허위과장광고인가요..? 아니면 그런 좋은 시술법이 최근에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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