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계통으로 일해온지 어언 5년이 넘었네요 

회사는 건축쪽이고 계열은 검사쪽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정식 명칭은 비피괴검사)

이쪽계통이 여러 지역에 있고 직원들 유동이 많다보니 대부분 숙소를 제공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그나마 이쪽일중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국가공사로 발령받아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실체를 알고보니 경악스러워서 이대로 따라가야 할지 아니면 그만둬야 할지 걱정이라 글을 남깁니다. 

 우선 출근시간은 7시15분까지입니다. 체조후에 바로 작업입니다. 그러면 퇴근은 오후5시여야 하는데 

대부분 오후6시에 시키고 한시간동안 일을 할때도 안할때도 있습니다. 즉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위에서 퇴근을 시켜주지 않으면 못하는 경우가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숙소관련 애기인데 33평?정도 하는 아파트에 8명정도 생활한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2개... 아파트도 오래되어 낡은건물에 지금 최소8명 아니면 10명까지 같이 살게 생겼는데.. 

숙소를 담당하는 소장은 더이상 숙소를 구해줄 생각이 없고 사람이 늘어난다해도 33평 아파트에

나눠서 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혹시 이에 관련하여 노동법이나 인권에 관한 법률 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퇴근 시간//숙소 관련 사항은 법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이이상 더 나아간다면 정말 이곳에선

일을 할수가 없을거 같은데 회사(본사)에다가 건의 하는 방법밖에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