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ovie_59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들바람93★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7 00:52:09
여친님과 함께 관람
여친님은 공포영화 못 봄
저는 공포영화 지루해하면서 봄
곡성이 공포영화쪽 카테고리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보기로 함
외지인이 용의선상에 오르고
산넘어 외지인의 집에 도착 수색을 시작
곽도원이 보자기를 풀 때
흐름상 뭔가 깜놀할것이 나올께 분명했음
역시나 허연 가면이 뙇!!
여기 저기 비명이 터져 나오는 와중에
여친의 리액션이 최고였음
의자를 부술듯이 뒤로 튀어오르더니(?) 팝콘이 하늘을 날아
3줄 앞까지 날아가고
꺄아앜!! 이 아닌... 우어어억커억!!!!!
팔다리를 휘져으며 놀라고 있었음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공포영화 싫다고 징징
그냥 극장 나옴 OTL
결국 담날 혼자 다시 봤고
무서운거 하나 없던디...
걍 흐름상 뭐 나오겠네
하고 보는 터라...쩝
제가 특이한거죠?ㅋㅋ
어렸을 때 식스센스는 진짜 전혀 뜻 밖에 반전이였는데
이제 그런거 잘 못 느낌ㅂㄷㅂㄷ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