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간만에 장거리 뛰고 왔습니다.
양평->마석역->소래비고개->주금산->쁘띠프랑스->고재->호명산->상천역->운길산
요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운길산에서 집까지 자전거 타고갈까 했는데 배고파서 쟈철 타버렸네요 ㅎㅎ
중간에 길을 좀해매고 소낙비도 맞고 했지만 처음 가보는길은 언제나 재미지네요
주금산 정상에서 한컷
이름 그대로 올라가는데 죽을거같더라는..
길이 4.2km에 6%짜리업힐인데 마지막에 경사가 급쎄져서 힘들더라구요 아침도 안먹었는디ㅠ;;
중간에는 차도 많고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호명산 삼거리에 있는 멍뭉이~~ 잘씻겼는지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열심히 쓰담쓰담해주고 사진찍으려고하는데 가만있질 않네요ㅎㅎ
운길산을 복라하는도중에 한컷~
집에 가서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
비도 맞고해서 세차를 좀해야되는데..넘나 귀찮은것;;
습식오일쓰면서 한 3개월간 그냥 도포만 계속해서 썻더니 체인상태가.. 검은 똥을 생성해버리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