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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맞으러간김에 인바디 재고왔어요! (feat. 새로운 과제)
게시물ID : diet_96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긍정
추천 : 8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6/27 16:16:37
어제그제 잠을 잘못잤는지 오른쪽 목이 영 뻐근하고 주물러도 안풀려서 침맞으러 다녀왔어요.

신기한게 걷는데 오른쪽 허리가 아프다 했는데 한의원에서 침맞고 원장님이 추나로 풀어주시면서 오른쪽 목때문에 허리랑 어깨까지 다뭉쳤다고 하시더라구여. 추나받는동안 너무 아파서 등에 식은땀이... 옷이 다 젖어서 원장님께 죄송했음...

치료 다 받고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병원갈때 아프던 허리가 안아픔!!! 침치료 짱짱.. 추나 아프지만 짱짱..

병원에 인바디 기계도 있어서 근 25일정도만에 인바디도 재고왔네요. 골격근 0.6키로 증가/체지방 2.3키로 감소 헤헷

근데 얼마전에 더위먹어서 체력도 떨어지고 몸무게도 너무 줄어드는것 같다고 하니 식사량을 더 늘리고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원장님 말씀... 원장님... 저 지금체력에서 더 운동하면 힘드러 죽어여 ㅠㅠㅠㅠㅠ  

이제 새로운 과제가 생겼습니다..체지방률도 26.7프로로 어느정도 정상범주에 들어갔으니 몸무게는 더 올라가더라도 골격근량을 늘려야해요!!!! 
지금보다 더 잘 챙겨먹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방법은 알고있지만... ㅠㅠㅠ 더 열심히 할수 있게 힘을 주세여 ㅠㅠ

인바디는 운동시작전-6월2일-오늘 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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