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가서밖에 고오-급 시계를 못하는 곤뇽입니다.
제가 이렇게 쓰잘데기 없이 여러분들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메르시가 너무 좋아요. 어떡하죠?
분명, 처음엔 짱 멋진 서부 카우보이 멕크리를 보고서 1박 2일간의 외박을 나간 저였습니다만
캐릭터를 고르던 중 저도 모르게 그만 금발의 미인을 살피게 되었고, 정신을 차렸을 땐 메르시로 열심히 적의 점수를 올려주는 중이었습니다.
예...지지리도 못하는 주제에 힐 주는 맛에 맛들려서 1선 섰다가 죽었다 이 말입니다.
그렇게 1박 2일을 마영전과 검은사막과 메르시로 보냈던 저는 다음번 외박때도 메르시 홀릭에 빠져 아군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메르시를 대체할 다른 캐릭터를 원하는데...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ㅠㅠ
p.s. 메르시 짱짱.